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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수산부류 유통실태 정밀 조사

기사승인 2019.07.05  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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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7월8일부터 9월30일까지 가락시장 수산부류에 대한 유통 실태를 정밀 조사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수산부류 유통실태 조사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면서도 경쟁력을 갖춘 거래체계를 확립, 중앙도매시장의 기능과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연간 100만톤 넘게 생산되는 국내 연근해 수산물은 87%가 산지 위판장을 통해 상장거래 되고 있는데, 가락시장을 비롯한 소비지 공영도매시장에 오면 또 다시 상장 거래의 절차를 따라야 한다.

즉 생산자→산지 위판장→ 산지 중도매인→ 공영도매시장(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소매시장→ 소비자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각종 물류비용과 유통비용을 발생하는 복잡한 단계를 거치고 있다.

수산물의 경우 공영도매시장에 바로 출하되는 농산물과 아주 다른 유통체계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관련 법규는 농산물 위주의 유통체계를 수산물에도 동일하게 적용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국내 소비자 1인당 수산물 소비량은 59.9㎏로 15년간 63% 증가, 세계 최고의 소비수준으로 늘었다. 반면 가락시장의 수산물 거래량은 19만5000톤(1992년)을 정점으로 하락하기 시작, 2018년 현재 9만2000톤으로 절반 이상 추락했다.

공사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수산물 유통실태에 맞지 않는 제도상 문제점은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운영상 문제점은 도매시장법인과 중도매인 및 출하자 등 이해관계자와 긴밀히 협의해 현실적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유통실태 조사는 7월8일부터 9월30일까지 3개월에 걸쳐 수산부류 도매시장법인(3개)과 모든 중도매인(450명) 및 출하자를 상대로 장부·면담·전화·현장조사를 병행한다.

주요 조사내용은 도매시장법인의 실질적인 수탁 능력과 상장매매 실태 및 중도매인의 산지 유통인 업무 대행 등 거래질서 위반행위를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공사는 조사기간 동안 서울시·공사·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실태조사 테스코포스를 서울시와 합동으로 운영하며, 조사내용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류 및 장부조사는 전문 회계법인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해양수산부에서 하반기에 추진할 수산시장 거래실태 연구용역 및 유통체계 개선 자료와 수산동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송파타임즈 webmaster@songpatimes.com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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