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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풍납토성 주민대책 정책간담회 연다

기사승인 2019.07.17  17: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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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숙 국회의원

박인숙 국회의원(자유한국당·송파갑)은 오는 19일 오후 3시 풍납동 소재 도란도란백제쉼터에서 풍납토성 보존 및 주민대책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비롯 관련 부처인 문화재청과 서울시·송파구 담당 공무원이 참여하는 간담회는 문화재청 보존정책과장과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 송파구 역사문화재과장이 풍납토성 현안 및 주민 대책 등에 대해 보고한 후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풍납토성은 백제 초기 왕성으로 1963년 사적 제11호로 지정된 이후 문화재 보존과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거주권과 재산권 행사라는 두 가치가 충돌하면서 현재까지 보상 및 이·정주대책 등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다.

박인숙 의원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지 못하고, 서울 주변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을 주민들을 위해 풍납토성 문제 해결을 위해 2012년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박인숙 의원은 그동안 풍납토성 관련 법 개정 추진은 물론 국정감사와 대정부질문을 통한 조속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해 왔다. 또한 동료 의원과 관련 부처의 이해를 구하기 위해 기회 있을 때마다 토론회 및 현장방문 등의 자리를 마련해 왔다. 

특히 2012년 국회의원 당선 이후 2013년도 예산부터 매년 풍납토성 예산을 획기적으로 증액시켜 지금까지 보상 지원금 총 4082억원을 확보했다.

박인순 의원은 “풍납동 주민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실질적인 부처 담당자들에게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확실한 대답을 받는 것”이라며, “주민들의 각기 다른 요구와 풍납토성 문화재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업무 담당자와 주민들의 소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해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문화재청장과 실무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리인 만큼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가 정부에 제대로 전달돼 문화재와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올바른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세권 기자 yoon3k@songpatimes.com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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