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송파구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CCTV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CCTV와 비상벨을 직접 체험하고 각종 범죄 등 위급상황 시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실제 우리 동네의 영상을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위급 시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결되는 비상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송파경찰서 생활안전과 범죄예방진단팀 경찰이 직접 시연에 나선다.
한편 송파구는 방범, 공원 관리, 어린이 보호, 주정차 단속, 재난예방 등을 위해 관내 951개소에 총 1673대의 CCTV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교육장소인 송파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수많은 CCTV를 관리하며 송파를 한눈에 살피는 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곳. 특히 관제를 전담하는 공무원이 경찰과 함께 365일 24시간 송파의 구석구석을 실시간으로 살펴 재난과 범죄로부터 주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송파구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는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및 참가 문의는 송파구 재난안전과(02-2147-309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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