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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구, 강동구 교육환경 정책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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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구, 강동구 교육환경 정책간담회 참석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7.2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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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16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심재권 국회의원 정책간담회 ‘강동 교육환경: 조희연 교육감과의 대화’ 사회를 보고 있다.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동4)은 지난 16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심재권 국회의원 정책간담회 ‘강동 교육환경: 조희연 교육감과의 대화’에서 강동구의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간담회는 학부모들이 혁신학교와 방과 후 돌봄서비스, 자유학기제 및 자유학년제, 무상급식 등 4가지 주요 교육현안에 대해 발제하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입장을 들어봄으로써 강동 교육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희연 교육감은 “우리 사회가 교육방향의 근본적 변화를 야기하면서 드러나는 여러 문제점이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혁신학교에서의 기초학력 부진 등에 관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고, 개별 사안에 대해서는 더욱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사회를 맡은 황인구 부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과 교육환경의 변화 속에서 학생·학부모가 원하는 서울교육의 방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학교급식과 시설 노후화, 방과후 돌봄 등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해 오늘 제시된 의견을 서울교육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 부위원장은 또한 “질의응답 과정에서 제기된 성내초등학교의 실내체육시설 확충, 학교 인터넷망 속도 저하, 특성화고의 신입생 미달로 인한 교육력 문제 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노력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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