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경기 침체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 정부 지원정책을 설명해주는 ‘찾아가는 소상공인 희망 플래너’를 운영한다.
구는 소상공인 관련 전문가 5명을 찾아가는 소상공인 희망플래너로 채용, 소상공인들로부터 고충을 들은 뒤 필요한 지원책을 찾고 때론 지원절차도 대행해주는 사업을 8월부터 시행한다.
소상공인 희망플래너의 방문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전화(02-2147-2513)나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songpaeconomy), 페이스북(www.facebook.com/songpaeconomy01)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송파구는 신청을 받은 후 각각의 상황을 고려해 방문 순서를 정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소상공인 지원정책 종합안내 리플릿 1만부를 제작해 배포한다.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송파구 홈페이지(http://www.songpa.go.kr) 또는 찾아가는 소상공인 희망플래너 페이스북을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