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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소, 사랑의 바자회 인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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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소, 사랑의 바자회 인력 지원
  • 송파타임즈
  • 승인 2007.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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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동부보호관찰지소는 광진노인보호센터에서 열린 행복나눔 사랑의 바자회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 8명을 투입,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서울동부보호관찰지소는 지난달 25 광진노인보호센터에서 열린 행복나눔 사랑의 바자회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 8명을 투입,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이번 봉사집행은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 행사에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에서 시의적절한 봉사집행으로 치매 어르신을 위한 복지사업에 보탬을 주고, 사회봉사명령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제도임을 보여주었다.

이날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은 행사장 준비 및 정리작업, 어르신 자리 안내와 귀가 서비스 제공, 주차안내, 식당 지원에 이르기까지 행사 전반에 걸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 대상자는 “비록 지역사회에서 이루어지는 작은 행사이지만 봉사자의 손길이 이렇게까지 많이 필요할 줄 몰랐다”며 “이날 행사를 계기로 사회봉사가 끝나더라도 자원봉사활동에 발 벗고 나서겠다”며 말했다.

한편 최성기 지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문화행사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적극 지원,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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