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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지구 등 ‘행복주택’ 첫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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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지구 등 ‘행복주택’ 첫 공급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06.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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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신혼부부의 사회적 도약을 위한 주거 사다리를 제공하게 될 ‘행복주택’ 입주대상자를 30일부터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807호로, 서초구 내곡동 도시형 생활주택 19~29㎡ 87호, 강동구 강일지구 11단지 29㎡ 346호, 구로구 천왕동 천왕지구 7단지 29㎡ 374호이다.

올해 처음 공급되는 행복주택은 우선공급 70%, 일반공급 30% 비율로 공급된다. 우선공급 물량 중 80%는 신혼부부 등 젊은계층에 공급하고, 20%는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와 주거 급여 수급자에게 각각 10%씩 공급한다.

행복주택은 시세를 기준으로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각 50%로 공급가격을 산정했으며, 같은 면적이라도 공급대상자별로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차등 적용한다.

청약접수는 7월8·9일 이틀간 진행되며,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app)에서 인터넷청약(방문 인터넷도 가능)으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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