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삼전동은 사회적 연대가 취약한 고립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해 고립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중장년 1인가구에 사회적 관계망을 만들어주는 ‘금쪽같은 내 이웃’ 사업을 추진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진행되는 이 사업은 삼전동 행복울타리·삼전종합사회복지관 등 참여해 민·관 협력으로 요리교실, 나들이, 자조모임, 디지털 교육 등을 실시한다.
한편 지난달 28일 첫 프로그램으로 요리교실을 개설,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게하는 ‘두부쌈장 쌈밥’을 만들었다. 참석자들은 요리를 만든 후 함께 먹으면서 담소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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