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난치병 아동과 혈액암 환우를 위해 ‘히크만 주머니’를 만들어 기부하는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사회공헌 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한다.
‘히크만 주머니’란 항암 치료시 약물 주입 및 채혈을 위해 정맥에 삽입하는 고무관인 ‘히크만 카테터’를 보관하는 주머니로, 카테터로 인한 불편함과 세균 감염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
공단은 난치병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4월29일부터 7월31일까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한다. 만들어진 히크만 주머니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할 예정이다.
황대성 공단 이사장은 “이번 활동이 소아암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책임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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