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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협회, 탄자니아서 아동건강 증진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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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협회, 탄자니아서 아동건강 증진활동 전개
  • 송파타임즈
  • 승인 2024.05.0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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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는 탄자니아의 므완자 코메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생충 검사와 영양· 발육상태를 모니터링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한국건강관리협회는 4월20일부터 27일까지 탄자니아 코메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생충 검사와 영양·발육상태를 모니터링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보건환경 개선을 통한 아동 건강증진 사업을 위해 4월20일부터 27일까지 탄자니아의 므완자 코메섬으로 중간선 조사 모니터링단을 파견했다.

모니터링단은 탄자니아 국립의학연구소와 합동으로 코메섬 내 13개 초등학교 1560명 아동의 BMI와 기생충 검사를 실시해 영양 및 발육 상태를 모니터링했으며, 감염병 발생도를 파악하기 위해 소외열대질환 유병률을 조사했다. 

또한 1단계 사업(2020~23년)부터 지원한 정수·식수위생·급식조리시설과 보건환경을 모니터링하고,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현지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인원 건협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한국과 탄자니아의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메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더불어 글로벌 보건증진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1단계에 이어 2023년부터 25년까지 진행되는 2단계 사업으로, 굿네이버스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정부의 대외 무상원조 전담 기관인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시민사회협력사업이다.

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연령별·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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