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위원장 봉양순)는 지난 30일 서울식물원 해봄정원 조성현장과 서울에너지공사 서남집단에너지시설을 방문했다.
환경수자원위원들은 서울식물원의 이용인원, 공원 인력관리, 주차장 입장 지연 등 현안에 대해 질의한 뒤, 시민 누구나 인정할만한 서울식물원만의 특색있는 축제·행사를 개발하고 집중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위원들은 이어 꽃정원 사업 ‘해봄정원’ 공사 현장을 찾아 5월 개최할 제2회 해봄 축제 행사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환경수자원위원들은 서울에너지공사를 방문해 열공급설비, 제어시스템, 서남집단에너지 2단계 건설부지 등을 점검하고, 열공급은 시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므로 사업 지연으로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지 않도록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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