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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교통위, 영동대로 지하복합개발 건설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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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교통위, 영동대로 지하복합개발 건설현장 방문
  • 송파타임즈
  • 승인 2024.05.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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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는 지난 30일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건설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는 지난 29일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건설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는 지난 29일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건설공사현장과 서울시설공단이 관리·운영하는 홍지문·정릉 터널 현장을 방문했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은 지하공간에 광역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해 철도와 지하철·버스 등 교통수단간 편리한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쇼핑 및 관광·여가시설 등을 연계한 시민 생활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 착공됐다. 

공사구간은 봉은사역사거리~삼성역사거리로, 복합환승센터 580m(지하 5층), 철도 연계구간 420m이며, 2028년 완공 예정이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은 지상에 광장을 조성하고, 지하 1층엔 중앙버스정류장 및 2호선 삼성역 대합실, 지하 2층엔 공공 상업시설, 지하 3층에는 버스주차장, 지하 4층은 위례∼신사선 승강장 및 환승공간, 지하 5층에 GTX승강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박중화 위원장(국민의힘·성동1)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건설사업은 도로 점용공사인 만큼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공사 지연으로 인한 교통통제로 시민의 불편이 장기간 지속되지 않도록 계획한 공기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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