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식 국회의원(열린우리당·송파병)은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제5차 국제정보통신의원연맹(IPAIT) 제5차 총회에 한국 대표단으로 참석하기 위해 오는 15일 출국한다.

이 의원은 총회에서 한국에서 추진되고 있는 전자정보의 현황 및 성과, 한국의 공공부문 혁신사례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행자부 장관 시절 국민의 정부 핵심과제로 추진된 전자정부 구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현재까지 정부혁신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등 전자정부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어, 이번 주제발표가 더욱 더 중요한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총회 폐회 후 18일 헝가리로 이동해 헝·한의원친선협회장 면담 및 의회 방문, 20일 이탈리아 의회정보통신기술센터 및 의회 방문 등의 행사를 마치고 22일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