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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매머드급 선대위 출범… 송파 첫 4선 도전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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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매머드급 선대위 출범… 송파 첫 4선 도전 깃발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4.03.18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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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송파병 국회의원 후보(가운데)가 17일 더큰캠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선대위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송파병 국회의원 후보(가운데)가 17일 더큰캠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선대위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송파병 국회의원 후보가 17일 500명이 넘는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송파에서 첫 4선을 행한 출항의 깃발을 올렸다. 

남인순 더큰캠프 선거대책위원회는 공동상임고문에 이근식 전 행정자치부장관과 김성순 전 국회의원, 허상 전 송파구호남향우회장을 위촉했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는 송진섭 민주당 서울시당 민주뿌리위원장, 강용득 민주당 송파병 전 운영위원장, 정상균 전 가락시장 한국중도매인연합회 서울지회장, 남궁천 전 송파구자원봉사센터 회장, 김영선 전 송파구배드민턴연합회장, 박병권 전 송파구청장 후보 등이 임명됐다. 총괄선대본부장은 정진철 전 서울시의원이 임명됐다.

남인순 후보는 “윤석열 정권 2년, 대한민국은 총체적 위기”라고 지적하고 “출퇴근길과 상가 등에서 만나는 송파주민들이 ‘민생경제가 IMF와 코로나 때보다 더 힘들다. 치솟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허리가 휠 지경이다. 이게 나라냐. 못살겠다’고 말씀하신다”면서 “4월10일 총선에서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폭정과 독주를 종식시키고, 위기에 처한 민생과 민주주의, 평화를 살려내자”고 강조했다.

남인순 후보는 “송파가 키워준 대표 국회의원 남인순, 그간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송파 발전에 속도를 내고 송파의 지도를 바꾸어 왔다는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며, “더 큰 힘으로 남인순이 계획하고 추진해온 일들을 남인순이 완성하여 더 큰 송파로, 송파를 뛰어넘는 송파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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