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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정책연구 동아리 제2기 ‘창의보드’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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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정책연구 동아리 제2기 ‘창의보드’ 활동 시작
  • 송파타임즈
  • 승인 2024.04.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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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창의적 정책 발굴로 행정혁신을 이끌어갈 제2기 ‘창의 보드’를 새로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은 캡틴보드 정기회의 기념촬영 모습.
송파구가 창의적 정책 발굴로 행정혁신을 이끌어갈 제2기 ‘창의 보드’를 새로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은 캡틴보드 정기회의 기념촬영 모습.

송파구가 창의적 정책 발굴로 행정혁신을 이끌어갈 제2기 ‘창의 보드’를 새로 구성, 지난 12일 ‘캡틴보드’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캡틴보드 회의에서는 ‘공무원의 업무개선 및 동기부여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와 함께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4월29일엔 ‘주니어보드’가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 인프라 조성’에 대한 연구발표 및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창의보드는 민선 8기 송파구가 ‘창의와 혁신의 구정’ 실현을 위한 조직 내부의 솔선수범으로 2022년부터 구성·운영 중인 공직자 정책연구 동아리다. 특히 구는 MZ세대 공무원들의 정책연구 활동을 통해 참신하고 혁신적인 정책개발을 목표로 창의보드 운영을 시작했다. 

제1기 창의보드는 2022년 10월 출범해 지난 1년간 다양한 정책 제안으로 공직과 지역사회에 참신함을 불어넣었다. 또한 세대 간 소통 활성화를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직원들의 자율적인 학습문화 조성에도 큰 기여를 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의 동력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 1월 새롭게 출범한 제2기 창의보드는 노련한 실무감각과 연륜을 갖춘 6급 이상 ‘캡틴보드’ 12명과  8급 이하 젊은 감성의 MZ세대인 ‘주니어보드’ 12명으로 구성됐다. 

직원들은 보드별로 행정혁신분과, 보건복지분과, 건설교통분과 등 3개 분과에 소속되어 정책 제안을 위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구청장과의 정기적 회의를 통해 소통의 장을 갖는다. 

제2기 창의보드 구성원들은 2024년 1년간 새롭고 다양한 시각으로 공직 및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고찰해 송파구의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창의보드를 통해 발굴·제안된 우수아이디어는 소관부서에서 사업 타당성 검토 후, 정책으로 채택해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급변하는 환경과 다양한 구민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혁신적 사고가 필수적”이라며, “올해도 제2기 창의 보드와 함께 창의·혁신적인 정책을 개발해 구민에게 새로운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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