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성동1)이 지난 1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 한국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에서 의회 부문 교통문화품질 향상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을 빛낸 사람들’ 시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언론인연합협의회 등 20개 단체가 주관해 정치·경제·문화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가 발전은 물론 타의 귀감이 되는 인물을 추천받아 엄중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박중화 위원장은 서울시민의 교통안전과 교통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미래 서울 교통체계에 대해서도 힘쓰고 있고, 서울시 교통정책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대안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수도 서울이 국제경쟁력을 갖춘 교통 선진도시가 되도록 노력해왔다.
박 위원장은 특히 자동차 급발진 사고의 원인과 대책·제도 개선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전국 최초로 ‘서울시 자동차 급발진 사고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중화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으로서 교통문화품질향상발전 공로로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서울시민을 대신해 서울시 교통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대중교통 사각지대 개선, 교통약자 이동권 개선과 미래 교통체계 구축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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