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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청년, 민주당 후보 초청 청년정책공유파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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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청년, 민주당 후보 초청 청년정책공유파티 개최
  • 송파타임즈
  • 승인 2024.03.2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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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청년 정책공유 파티를 주최한 김샤인 송파구의원(왼쪽)이 더불어민주당 송파 갑·을·병 후보에게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다.
송파청년 정책공유 파티를 주최한 김샤인 송파구의원(왼쪽)이 더불어민주당 송파 갑·을·병 후보에게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다.

송파구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재희(송파갑), 송기호(송파을), 남인순(송파병) 후보를 초청, 송파 청년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송파청년 정책공유 파티’가 19일 열렸다.

송파청년정책 공유파티에는 박종현 정주리 김샤인 송파구의원과 5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 송파 지역에 대한 청년들의 열정과 애정을 보여주었다. 

‘청년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남인순 후보는 “청년하면 ‘출발’이 떠오른다”며 무엇이든지 시작하고 도전하는 청년의 이미지를 이야기했고, 조재희 후보는 “청년하면 ‘희망’이 떠오른다”며 더 열정적으로 꿈꾸고 도전하는 청년들의 긍정적인 모습을 언급했다.

송기호 후보는 “‘주거’가 떠오른다”고 밝히고, “청년들이 꿈꾸고 원하는 모든 것들이 결국 방(주거)에서 일어난다”며 청년들이 현실적으로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을 보였다. 

파티에 참석한 청년들은 강남·서초·강동구 등 인근 지역과 달리 송파구에는 청년만을 위한 공간이 없다고 지적하고, ‘송파청년센터’를 제안하는 정책제안서를 김샤인 송파구의원이 대표로 총선 후보들에게 전달했다.

김샤인 구의원은 “송파구 청년인구가 서울시 2위임에도 청년을 위한 송파구청의 전담 부서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 매우 아쉽다”며 “청년을 위한 공간 등 청년이 살기 좋은 송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선 후보 세 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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