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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30일 암사공원 가져오면 ‘봄꽃 화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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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30일 암사공원 가져오면 ‘봄꽃 화분’ 제공
  • 송파타임즈
  • 승인 2024.03.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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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제79회 식목일과 제2회 세계 쓰레기 없는 날(3월30일)을 기념해 재활용품을 모아 가져오면 봄꽃화분을 제공하는 기후동행 자원순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봄꽃화분 줄게~ 재활용품 다오!’라는 슬로건으로 추진되는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분리배출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30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강동구 암사역사공원에서 개최된다.

재활용품은 페트병·플라스틱 용기·캔·병·종이팩·건전지·비닐 등 종류에 관계없이 1개 이상 가져오면 된다. 현장에 설치된 분리배출함에 배출 완료한 선착순 2000명에게 수선화와 무스카리 화분을 제공할 계획이다.

당일 모아진 재활용품은 재활용 선별시설로 운반되어 품목별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이처럼 일상생활 속 잘 선별되어 버려진 재활용품은 고품질 자원으로서 다양한 원료로 재활용되며, 일반쓰레기의 감량과 온실가스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와 자치구는 2026년부터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 폐기물을 감량과 고품질 자원확보를 위한 분리배출 시민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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