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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출정식서 “구태세력 청산하는 선거”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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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출정식서 “구태세력 청산하는 선거” 지지 호소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4.03.28 2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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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국민의힘 송파을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잠실새내역사거리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국민을 위해 일할 유능한 미래세력인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배현진 국민의힘 송파을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잠실새내역사거리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국민을 위해 일할 유능한 미래세력인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배현진 국민의힘 송파을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오후 5시30분 잠실새내역 사거리에서 총선 출정식을 갖고, 국정 발목만 잡는 구태세력을 청산하고 국민을 위해 일할 유능한 미래세력인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배현진 의원은 유세를 통해 “22대 총선은 낡은 구태세력을 청산하고, 국민을 위해서 국민 위에 군림하려 하지 않는 유능한 일꾼인 미래세력을 등장시키는 선거여야 한다”며, “국민에 의해 탄생된 새로운 정권의 정책 청사진을 거대 야당의 입법 독재로 막으면서 국정 발목만 잡는 야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의원은 “저에게 4년을 투자해서 송파에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됐다고 여기신다면 집권여당에게 아직 3년의 시간이 있는 만큼 기회를 줘야 한다”면서 “때로 못마땅하시고 언짢은 것도 있지만 국민 들의 삶을 위해서 국회에 정체돼 있는 정치를 신속하게 나아가게 할 수 있도록 집권여당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배현진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여러분께 약속드린 것 중 결혼한다는 공약 빼고 대부분 지킨 것 같다. 이번에 잠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등 새로 제시한 공약들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말하고, “약속을 지키는 국민의힘, 약속을 지키는 배현진과 함께 우리 송파를 더 멋지고 품격있게 만들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은 지지 연설을 통해 “4년 전 이곳에서 배현진 후보를 송파구민들에게 키워달라고 했는데, 당 최고위원 당선 등 정책과 의정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며 “이번에도 압승으로 당선시켜 송파 발전의 머슴으로 사용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영순 전 송파구청장도 “저도 여성계에서 개척자의 길을 걸어왔는데, 배현진 후보는 초선으로서 여성 정치인 톱으로 성장했다”면서 “송파엔 힘 있는 여당 재선의원이 필요한데, 배 후보를 전국 최다 득표로 당선되도록 여러분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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