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소재 선한목자교회 이·미용 봉사단이 16일 서울동부구치소 여자 수용자를 대상으로 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교회 이·미용봉사단은 올 2월부터 매달 셋째 주 화요일 여성 수용자들에게 미용봉사를 하고 있다. 또 남자 수용자 이발 도우미들에게 다양한 커트 기술 교육했다.
박경선 구치소장은 “사회에서 소외받는 수용자 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안명애 교정위원과 선한목자교회 이·미용봉사단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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